곽범 “기안84와 같은 대학 미대 나와… 13살 딸→홍대서 길거리 캐스팅”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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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곽범이 기안84 미대 후배라고 밝혔다.
18일 밤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전주의 아들-딸’ 곽범, 김지유와 전주 노포로 맛집 기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곽범, 김지유가 전주에서 약 20년을 살았다고 하자 “그런데 이 집은 모를걸?”이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전현무가 점찍은 곳은 60년 전통의 우족탕 노포. 두 사람 모두 “우족탕을 먹으러 가본 적이 없다”고 하자, 전현무는 “둘 다 20년 헛살았다”고 놀렸다.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던 전현무는 “얘랑 나랑은 악연이 있다”며 곽범과의 독특한 인연을 털어놨다. 사연은 ‘개그콘서트’ 시절 프레디 머큐리 패러디로 주목받던 때로 거슬러 올라갔다. 곽범은 “무명을 털어내고 조금 비상하나 싶었는데, 그다음 주에 갑자기 프레디 무큐리가 나와서 대한민국을 흔들어 놨다”고 했다. 전현무가 머큐리를 따라 하는 바람에 관심을 빼앗겼다는 것. 곽튜브는 “머큐리의 짝퉁의 짝퉁”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곽범은 두 딸의 출중한 외모도 언급했다. 전현무가 “두 딸의 아버지냐”고 묻자, 곽범은 “12살, 13살 딸이 있다. 딸들이랑 엄청 친하다. 아내와 네 명이서 같이 상암 둘레길을 뛰는데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13살 큰 딸은 홍대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자랑한 뒤 스마트폰에 저장된 딸들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김지유는 “AI 같다”고 놀라워했고, 곽튜브는 “진짜 완성형 얼굴”이라고 감탄했다.
곽범은 기안84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곽범이 둘째 딸을 두고 “옷을 얘가 엄청 잘 입는다”고 하자, 김지유는 “오빠가 너무 옷부심이 강하다”고 폭로했다. 이에 곽범은 “저는 기안84 형이랑 같은 대학교 미대를 나왔다. 기안84 형이 제 2년 선배”라고 밝혔다. 곽범은 수원대 패션디자인과 출신으로, 기안84의 굿즈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식사 장소는 물갈빗집이었다. 제작진은 음식을 기다리며 전현무와 곽범에게 즉석 그림 대결을 제안했다. 모델은 김지유. 곽범의 그림을 본 곽튜브는 “저 디테일이 미대는 다르다”며 엄지를 세웠다. 반면, 얼굴을 빌려준 김지유는 “둘 다 기분이 안 좋다”며 “특히 (턱이 강조된) 범이 오빠 그림은 주먹을 날리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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