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데 순서 없다”…’32세’ 한소희, ’70세’ 손석희 앞 말실수에 고개 숙였다 (‘손석희의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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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민식, 방송인 손석희와 라디오 방송에서 만나 유쾌한 말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손석희의 12시’에는 영화 ‘인턴’의 주연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영화 밖에서 최민식 배우가 한소희 배우를 통해 배운 것이 있느냐”며 “계급장 떼고 촬영하자고 하셨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최민식은 “부러운 게 있다. 젊음이다”라며 “젊은 사람한테서 나올 수 있는 날것 그대로의 맑은 기운이 부럽다”고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손석희는 한소희를 향해 “제가 최민식 배우보다 나이가 좀 더 있다”고 말을 건넸고, 놀란 표정을 지은 한소희에게 “신기해하실 필요는 없다. 저희 둘의 입장에서 볼 때 부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소희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다 “가는 데 순서 없으니까”라는 뜻밖의 너스레를 던졌다. 손석희가 웃음을 터뜨리자 순간 말실수임을 인지한 한소희는 “죄송합니다”라고 곧바로 고개를 숙이며 손을 저었다. 손석희는 “그런 얘기는 하시면 안 됩니다”라며 재치 있게 상황을 수습해 라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6일 같은 방송에서 한소희는 최민식과의 작업에 대한 강한 열정과 캐스팅 비하인드도 전했다. 최민식은 “솔직히 물망에 오른 배우들이 몇 있었는데 한소희가 가장 하고 싶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전했다. 한소희는 “살면서 언제 최민식 선배님과 작품으로 만날 수 있겠나 생각이 들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었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 촬영 현장 특유의 밥차 문화에 대해 한소희는 “저는 영화 경험이 별로 없다 보니 밥차가 생소했다. 배우들끼리 다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게 되게 좋다는 걸 느꼈다”며 촬영 중 함께 식사하며 쌓은 남다른 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MBC 라디오 ‘손석희의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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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이순신
가시나야 헛소리좀 하지마세요 너도 때되면 갈때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