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이 로또 당첨 시 이루고 싶은 로망을 밝혔다.
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영빈 감독, 배우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 홍진기, 하율리, 백예인이 참석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준혁은 남들보다 빠르게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위아래로 치이며 무탈한 하루를 버텨내기 바쁜 공은태 역을 맡았다. ‘로또 당첨’이라는 사건을 마주하며 겪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이준혁은 로또 당첨이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저희 직업은 매 작품 ‘대박나나? 내 인생 바뀌나?’ 하지만 사실 그런 건 없고 일은 계속 해야 한다”며 “팀원들과 더 챙겨야 하고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순간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은태는 본인 일을 좋아하는 거 같고 저도 제 일을 좋아하는 거 같다”며 “어렵지만 어렵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다. 게임 같은 것도 사람들이 재밌으라고 하는 건데 어느 순간부터 어려워진다. 좋아하니까 버티고 하는 것처럼 로또가 되거나 대박이 난다고 해도 그래도 이 일을 마음 편히 하는 거지. 일을 계속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50억이 당첨된다면 “진짜 저는 뭔가 작품을 만드는데 투자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9월 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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