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올해로 30센데 집·차 無→연애 아닌 부동산 택했다…”숫자만 바뀌고 똑같은 상태”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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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서른이 된 뒤에도 20대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현실을 가수 청하가 방송에서 그대로 꺼냈다.
6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청하는 30세가 된 근황과 지금 자신이 놓인 상황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하는 올해 만으로 30세가 됐다는 사실부터 알렸다. 무엇이 달라졌느냐는 물음에도 답변은 솔직했다. 서장훈은 “20대 때는 30대가 되면 집, 차, 연애 경험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청하 씨는 막상 30대가 되어도 하나도 없다고 하셨다더라”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청하는 “잠시 울고 가도 되냐”라며 너스레부터 떨었다. 이어 “엄청 어렸을 때는 30살이 되면 결혼을 했을 수도 있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연애 경험도 풍부한 어른이 됐을 줄 알았는데 전 숫자만 바뀌고 똑같은 상태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20대 시절 막연히 그렸던 30대의 그림과 실제는 달랐고, 나이 한 살 말고는 크게 바뀐 것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서장훈의 질문은 양자택일로 이어졌다. “강남의 멋진 집주인”과 “천년의 이상형과 연애”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는 요구였다. 잠시 고민하던 청하가 내놓은 답은 “내 명의의 집”이었다. 연애 대신 내 집 마련을 택한 것이다.

1996년생으로 올해로 30세가 된 청하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탄탄한 춤실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최종 4위에 올랐다. 이후 그는 2016년 프로젝트 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너무너무너무’, ‘Whatta Man’, ‘소나기’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그는 2017년 첫 솔로 미니앨범 ‘Hands On Me’를 발매하며 정식 솔로로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아이오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9인 체제로 재결합 후 신곡 ‘갑자기’를 발표해 음원 차트 1위 및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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