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임신 위해 남의 남편 속옷 냄새 맡아…”다음은 김종민 줘야지”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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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임신 준비 중 시도했던 엽기적인 행동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출연해 임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배아 이식 후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한다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겠다며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앞서 한다감은 시험관 도전 중이던 두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남편이 실제로 입었던 속옷을 건네기도 했다고. 1980년생인 그는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밝히며 노산의 아이콘이 된 바 있다.

통화 전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새것인지 정말 착용하던 속옷인지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섬유유연제 향이 나는지 냄새를 맡아봤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너는 남의 남편 속옷 냄새를 왜 맡냐”라고 당황해했고, 김지민 역시 “내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다감과의 통화에서 김준호는 “정말 그 속옷을 트렁크처럼 입고 있었다”라며 “이거 중고 마켓에다 올려도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다감은 “후배 중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물려줘도 된다”라고 답했고, 김준호는 “종민이 주면 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지난해 4월 김종민은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여러 차례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1975년생 김준호는 지난해 7월 9세 연하의 김지민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지민은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라며 “무리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해 시작한 첫 시험관 시술에서 고맙게도 한 번 만에 아이가 찾아왔다”라고 전했다.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2027년 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아이의 성별은 아들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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