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지예은 생일 선물 폭로 “난 조명→가방 주고…반소매 티 받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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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원훈이 지예은의 생일 선물 목록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촬영 전날 30주년 콘서트를 한 김종국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종국은 콘서트에 와 준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을 따뜻하게 안아준 반면 오지 않은 하하는 밀쳐냈다.
하하는 “콘서트 당일에 연락한 사람은 없냐”라고 어필했지만, 김종국은 “다 와줬지”라며 “나한테 투자받을 땐 알랑방귀 뀌더니”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하하는 “일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 그래도 축전 영상은 줬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루만 참아라”라고 다독였다.



유재석은 김종국의 라이브를 칭찬하며 “석진이 형이 콘서트 보면서 안 자는 거 처음 봤다”라고 제보했고, 지석진은 “내가 전곡을 따라 했다”라고 자랑했다. 콘서트 얘기로 화기애애한 네 사람. 하하는 송지효, 지예은에게 “간 사람, 안 간 사람 온도 차이가 (너무 난다)”라고 말하며 시무룩해졌다.
유재석은 하하의 콘서트를 또 언급하며 “아직 표가 좀 남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하하 말고 좋은 뮤지션들이 많이 나온다”라고 어필하기도.
그런 가운데 권은비, 김원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원훈과 친분이 두터운 지예은은 “자기가 선물한 거 다 말하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원훈은 “매년 생일 때 예은이에게 선물을 챙겨준다. 처음엔 이사 간다고 해서 조명을 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내가 말하겠다. 화장품, 가방, 밥솥 등을 해줬다. (내가 달라고 한 게 아니라) 오빠가 준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원훈은 “본인 생일에 항상 뭐 하냐고 연락이 온다. 알고 보니 본인 생일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너무 친하니까 ‘뭐해? 생일인 거 알지?’라고 하는 거다. 나도 선물을 준다”라고 강조했지만, 김원훈은 순면 100% 반소매 티를 선물 받았다고 말해 지예은을 당황케 했다.
지예은이 3장이라고 강조하자, 김원훈은 “흡수력이 좋아서 바닥 닦을 때 좋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권은비는 김원훈에게 “곧 제 생일이다. 전 양말 세트”라고 뻔뻔하게 요구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종국은 “은비랑은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낫다. 막 친해져도 안 된다”라고 조언했고, 권은비는 “9월에 헬스장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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