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 “역주행 ‘옥탑방’ 교과서에도 수록, 부모님이 좋아하셔”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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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엔플라잉 이승현이 ‘옥탑방’ 역주행으로 인한 기분 좋은 변화를 전했다.
30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이승협의 첫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옥탑방’으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데뷔 4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의 쾌거를 이룬 바.
누적 스트리밍만 약 2억 회. ‘옥탑방’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이에 이승협은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옥탑방’은 내가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곡이었다. 우리 멤버들에게 항상 ‘너희들과 오랫동안 음악하고 싶어’라고 했는데 역주행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소감도 나타냈다.
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고영배는 “지금도 노래가 산더미처럼 나오다 보니 눈에 띄기가 정말 어렵다. 그럼에도 진짜 좋은 노래는 역주행 한다는 걸 ‘옥탑방’이 알려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승협은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노래만 100곡 이상. 노래부터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는 기본, 드라마 ‘선재 없고 튀어’에 배우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도 넓혔다.
흥미로운 점은 엔플라잉 멤버들이 이승협을 독불장군 혹은 독재자로 명명했다는 것. 엔플라잉의 가훈(?)인 ‘엔플라잉은 더 힘들어야 한다’에 이르러 멤버들은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한다는 건가”라고 한탄했다.
반면 이승협은 스스로를 ‘멤버 바라기 보스’라 칭하곤 “시간이 지날수록 돈독함과 애정이 쌓이다 보니 멤버들 없는 삶은 재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로 탈퇴는 죽음 뿐”이라고 강하게 덧붙여 동상이몽 행보를 보였다.
이날 이승협의 열정 과다 독재 면면이 공개되자 고태용 보스까지도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 좀 과한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전현무는 “본인은 애정이라고 하지만 멤버들 입장에선 과하다”며 혀를 차다가도 이승협의 반응을 살피곤 “삐쳤나? 나 예능 중에 진짜 삐친 사람 처음 봤다”고 짓궂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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