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과하다 했는데…얼짱 출신 女스타, “남편이 옷 찢은 적도”→심각한 부부 갈등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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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노출 의상을 둘러싸고 남편과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지난 27일 채널 ‘광예원’에는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키시닝 대표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홍영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패션부터 결혼 생활, 사업에 이르기까지 강예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강예원은 홍영기의 스타일에 대해 “아기 엄마지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패션이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나는 예쁜데 남편은 다른 남자가 쳐다보면 질투 나고 짜증 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영기의 남편 역시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고. 홍영기는 “처음에는 너무 싫어했다. 4~5년 전까지만 해도 옷 가지고 뭐라고 했다”라며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는 게 싫다면서 실제로 그것 때문에 싸우다가 남편이 내 옷을 찢은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홍영기는 “너무 화가 나니까 더 야하게 입고 싶더라. 자유를 억압하면 더 막 뛰쳐나가고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남편에게 “너도 내가 입으라는 옷만 입고 다녀”라고 말했다며 “그렇게 안 할 것 아니냐. 스타일이 있는데.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노출이 있는 옷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남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이런 옷을 입는 게 아니라 이 옷이 내 스타일인 것”이라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옷차림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홍영기는 평소에도 자신의 패션과 관련한 의견을 숨기지 않고 소신을 밝혀왔다. 지난 4월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지만,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과한 노출을 지적받았다. 한 누리꾼이 “노출 좀 그만 올렸으면 좋겠다. 가슴 다 보이게 올리는 이유가 뭐냐”라고 비난하자, 홍영기는 “안 보면 될걸. 보고는 싶나 보네”라고 응수했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이름을 알린 홍영기는 이후 인플루언서이자 패션 사업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월 그는 약 10분 만에 1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2년생 홍영기는 2013년 3살 연하의 인플루언서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홍영기, 채널 ‘광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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