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홍진호가 올해 포커 대회에서 2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붐,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넉살, 태연, 한해, 피오, 영케이가 출연했다.
이날 ‘놀토’에 처음 출연한 홍진호는 “처음엔 제가 ‘놀토’를 꺼렸다. 서바이벌을 좋아하는데, ‘놀토’는 노래 부르고 춤춰서 전문성이 필요한 곳이라 생각했다. 근데 퀴즈를 푸는 걸 보니 나도 나가도 되겠다 싶었다”라며 “다른 분들 하는 걸 보니 ‘빨리 나갈걸’ 싶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홍진호는 미미의 신곡 제목을 기억하지 못해 당황했다. 홍진호는 “제가 ‘T’인데, 상대적으로 옆에 기가 센 분이 오면 기가 빨린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영케이는 “그건 ‘I’, ‘E’ 아니냐”라고 짚었고, 홍진호는 “대충 이해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 포커 대회에서 총 8회 우승을 차지한 홍진호는 최근 대회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다고. 홍진호는 “올해 4월 체코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2등했다. 상금이 약 2억 정도”라고 고백했다. 누적 상금은 31억 정도라고. 홍진호는 “해외 대회를 원래 많이 나가야 하는데, 딸이 20개월이라 육아를 하다 보니 많이 못 나갔다. 최대한 참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홍진호는 말투 때문에 오디오가 다 지워진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홍진호는 “제 말투 때문에 편집을 많이 당한다. 프로게이머 시절 제 말이 워낙 어눌해서 성우로 그냥 더빙한 적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이 “거짓말”이라고 믿지 못하자, 붐은 당시 더빙된 자료를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실제 게임 방송 프로그램에서 경기 시작 전에 나왔던 인터뷰라고. 홍진호는 “거의 25년 전이다. 성우 분 목소리다. 저도 몰랐는데, 게임하느라 말을 안 하니까 말이 정말 어눌했던 거다. 못 쓰겠다 싶으니까 (제 목소리를) 아예 날렸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인터뷰에서 ‘쓰레기’라고 한 건지 묻자, 홍진호는 “상대 러시아 선수 이름이 세르게이였다. 저 때도 나름 방송인데, 어떻게 ‘쓰레기’라고 하냐”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진호는 시청자를 위해 외모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홍진호는 “잘생겨지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제가 방송 나오면 시청자분들이 쳐다보지 않냐. 짝눈이 심해져서 작년에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호는 “육아를 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 주사로 감량을 했다. 끊으니까 요요가 확 와서 다시 또 맞고 있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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