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출신’ 성민 “22개월 子 빨리 컸으면.. 손 많이 가는 시기” (‘같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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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트로트가수 성민이 ‘같이 삽시다’를 통해 22개월 아들을 둔 아빠의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포천 한 집 살이를 함께했다.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에서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성민은 “트로트계에선 신인이라 늘 잘 보이려고 항상 준비된 자세로 있다”며 ‘같이 삽시다’ 시청자들에 인사를 건넸다.
결혼 10년차로 슬하에 22개월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지금 이유식을 먹이는데 아내가 재료를 사오면 내가 손질을 하는 식이다. 내 역할은 보조”라고 말했다. 육아 분담에 대해선 “따로 나눠져 있지는 않고 그때그때 눈치껏 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성민은 아들 도윤 군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황신혜는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하곤 육아선배로서 “점점 커가면서 더 신기한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성민은 “사실 지금도 ‘조금만 더 빨리 컸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옷 한 번 입히려고 해도 진땀을 흘린다”고 털어놨다. “이런 시간을 겪으면서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나를 키웠는지 알게 됐다”라는 것이 성민의 설명.
그 말에 황신혜는 “나 오랜 만에 공감 넘치는 대화를 한다. 신계숙과 양정아는 아이가 없다 보니 이런 대화를 할 수 없었다. 갑자기 부모 입장에서 대화를 하다 보니 끝이 없다”며 행복해했다.



이날 성민은 지난 슈퍼주니어 활동도 돌아봤다. 슈퍼주니어 활동 중 멤버들과 합숙 생활을 했던 그는 출연자들에 “같이 살다 보면 불편한 점이 있기 마련인데 누나들은 그렇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신혜가 “어려운 건 화장실이 하나인 것이다. 아무래도 기다려야 하니까”라고 답하자 성민은 “우리도 그랬다”며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우리는 멤버들끼리 ‘빨리 씻기 대회’도 열었다. 나는 빠른 편에 끼지도 못한 게 ‘이렇게 빨리 씻는다고?’ 싶을 정도로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는 멤버들이 있었다”며 관련 사연을 덧붙였다.
이에 양정아는 “우리 멤버 중엔 황신혜가 그렇다. 정말 3분 컷이다. 비누칠은 하나 모른다. 그만큼 후딱 씻고 나온다”고 폭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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