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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이동건이 ‘이혼숙려캠프’에서 가사조사를 처음으로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로운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한 이동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는 ‘코인 부부’의 상담 솔루션과 함께 23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를 함께했다. 서장훈은 이동건에게 첫 소감을 물었고, 이동건은 “예상했지만 훨씬 더 힘들다”며 “실제로 보니까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물음에 “예전에 소장님이 하셨던 말씀으로 기억하는데, ‘땀 흘리지 않은 대가를 바라지 마라’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또 이동건은 “누구나 집을 갖고 싶고, 누구나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하지만 땀 흘려 번 돈의 가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습관이 문제다. 그것만 고치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동건의 의견에 수긍했다.
가사조사를 함께 지켜보던 23기 두 번째 부부의 남편도 후회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내가 이런 짓을 왜 했지? 아무것도 안 했으면 그냥 행복하게 잘 살았을 것 같은데, 자책감이 든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동건은 4월 2년간 프로그램에 함께했던 진태현의 후임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만 지난달 30일 이동건의 첫 출연이 방송된 회차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7%를 기록, 직전 방송분(2.3%)보다 0.4%포인트 상승하며 관심을 이끌었다.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를 얻었다. 다만 두 사람은 2020년 합의 이혼했으며 양육권은 조윤희가 맡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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