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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서장훈이 미래의 자녀에 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만석, 연정훈, 찬희, 이탁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등장했다. 강호동은 “어릴 때 아빠가 동생이랑 ‘아빠! 어디 가?’로 여행 간 건데, 탁수도 많이 노출되지 않았냐. 주변 분들이 오랜만에 보고 너무 컸다고 다 놀라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탁수는 “사실 난 그때 많이 나온 게 아니었다. 2번 정도 나왔는데, 사람들이 많이 기억해 주니 감사하다”라고 고백했다. 이탁수는 동생 이준수의 근황에 관해 “키가 194cm 정도”라고 공개하기도.
이탁수는 배우의 꿈을 꾸었을 때 아버지가 해준 조언에 관해 “쉽지 않은 길이라기보다,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이탁수처럼 배우 아버지를 둔 연정훈에게 “자녀가 연기를 하게 되면 3대가 연기자가 되는 거 아니냐. 의미 있다”라고 했지만, 연정훈은 “근데 아시다시피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현실을 얘기했다.



이어 연정훈은 “자녀들이 배우를 하고 싶어 하면?”이란 질문에 “난 뭐든 경험하는 게 좋다고 본다. 배우를 한다고 하면 힘이 안 될지라도 뒤에서 서포트해 줄 거다”라고 고백했다.
강호동은 이탁수에게 “아버지가 유명 배우라서 부담되는 부분이 뭐냐”라고 물었고, 이탁수는 “대학교 들어가서 1학년 때 오디션을 보러 갔다. 되게 마음에 들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앉아 있었다. 근데 다음에 내가 누구 아들인 걸 알고 나서 눈빛이 바뀌더라. 지금도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연정훈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예쁨도 많이 받았지만, 내가 행실을 똑바로 하지 않으면 아버지께 누를 끼칠 수 있으니 조심스럽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아버지보다 훨씬 잘하면 아무도 그런 얘기를 안 하더라”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이 “서장훈 아이는 농구하면 몇 골을 넣어야 하냐”라고 하자, 서장훈은 “혹시라도 걔가 세상에 나오면 농구를 안 하는 게 낫다. 나보다 잘할 가능성은 없다”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왜 나오지도 않은 아이한테 그러냐”라고 입을 모았다.
서장훈이 “닮았어도 나보다 잘할 가능성은 없다”라고 확신하자, 이상민은 “태어나기도 전인 아들 디스하는 아빠”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수근은 “예전에 장훈이가 아들은 미국에 보내고 싶단 말은 한 적 있다”라고 했지만, 서장훈은 “미안한데, 애가 나와도 애가 뛰는 걸 볼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판”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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