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칼 뽑았다…세계 4위→81개국 톱 10위 진입하며 OTT 새 역사 쓴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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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이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의 VOD, OTT 시청률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이 19일 486점을 얻어 세계 넷플릭스 TV 시리즈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한국을 비롯해 태국,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이외에도 총 81개 국가·지역에서 톱 10위 안에 안착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을 진행하는 배우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배우 태인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을 통해 ‘욕망의 얼굴’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극 중 태인호는 대비(장영남 분)의 지지를 받아 자신의 아들을 왕위에 올리려는 ‘익상군’ 역을 맡았다. 익상군은 권력을 향한 야심을 품고 왕을 끊임없이 압박하는 인물이다. 왕 앞에서는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지만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에는 거침없이 본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물러서지 않는 집요함을 지녔다.
태인호는 익상군의 욕망을 담은 미세한 표정 변화와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로 인물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절제된 모습과 순간적으로 드러나는 강렬한 감정을 오가는 완급 조절로 긴장감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처럼 인물의 서사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낸 태인호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인상적인 악역 캐릭터를 완성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영혼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남주혁 분)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노윤서 분), 이 둘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며 깊고 은밀한 비밀에 다가서는 미스터리 오컬트 사극이다.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궁’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편 만나볼 수 있다.
하상은 기자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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