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박은빈X양세종, 시신 유기 현장서 첫 만남.. 서로 범인 오해 (‘오싹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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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싹한 연애’ 박은빈과 양세종이 시신이 유기된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18일 tvN ‘오싹한 연애’ 첫 회에선 여리(박은빈 분)와 강욱(양세종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여리는 유기된 시신에서 휴대폰을 찾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바. 그런 여리를 발견한 강욱은 “여자였어?”라며 놀라워했고 여리는 “너구나.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더니. 이거 찾으러 왔냐?”라고 말하며 넌지시 휴대폰을 내보였다.
이에 강욱이 “여자 혼자 여기까지 시신 유기는 못했을 거고. 공범? 피해자 휴대폰 내 놔”라며 달려들면서 상황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강욱을 가뿐하게 제압한 여리는 “내가 너 같은 인간 때문에 인생이 피곤해. 너 같은 놈은 법도 아까워”라며 퍼부었다. 강욱은 “내 앞에서 법? 웃기고 있네. 나는 너 같은 인간 때문에 피곤할 틈도 없다”고 받아쳤다.
이들이 엎치락뒤치락 대치중일 때 ‘동작 그만’을 외치며 나타난 경찰들은 둘의 몸싸움을 연인들의 밀애로 오해하고 두 사람을 저지했다. 이에 여리도 강욱도 “그런 거 아니거든요”라고 소리쳤다.
그제야 강욱이 수사 관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리는 “갑자기 나타나서 수상하게 굴었잖아요”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강욱은 “여기서 당신이 제일 수상하거든? 이 시간에 시신이 여기 있는 건 어떻게 알고 온 건데”라고 따져 물었으나 잠시 정신을 판 사이 여리는 이미 모습을 감춘 뒤.
귀신을 보는 여리는 피해자의 원혼에게 “늦게 발견된 게 억울하고 분하겠지만 그 사람 꼭 벌 받을 거니까 원한 풀고 잘 가요. 다음 생엔 좋은 사람 만나시고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오싹한 연애’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오싹한 연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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