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민하가 외모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전진 중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12일 JTBC ‘뉴스룸’에선 김민하가 출연해 데뷔 10년차 배우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민하는 “모 인터뷰에서 배우를 향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쉬운 예시가 있다면 외적인 부분이다. 배우는 ‘이렇게 생겨야 한다’ ‘이런 옷을 입어야 한다’ ‘목소리는 이래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자주 듣다 보니 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인데 정형화 된 틀에 박혀 있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더라”고 답했다.
최근 작품을 위해 17kg을 감량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그는 “어떻게 하면 그런 편견들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소신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나를 대표하는 단어라면 ‘말랑말랑’이다. 어떻게 해도 회복이 되는 유연성이 있다”며 “반대로 나와 거리가 제일 먼 단어는 ‘빨리빨리’ 일 것이다. 서두르면 항상 탈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인간의 바닥을 엿볼 수 있는 처절한 내면을 연기하고 싶다는 김민하는 “인간 내면에 항상 호기심이 있었다. 궁지에 몰렸을 때 인간은 어떨까, 이런 연구를 하다 보니 내가 그런 역할을 했을 때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했다”라고 털어놨다.
1995년생으로 올해 30대가 된 그는 “나는 30대를 손꼽아 기다렸다”면서 “지금은 더 용기가 생겼고, 불확실한 미래까지도 즐기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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