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빌드업 아니라더니…’음주운전 3회’ 男스타, 먹방 재개→”철판 대단하네”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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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유튜버 상해기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후 활동을 재개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지난 24일 채널 ‘상해기’에는 고기국수 먹방 영상이 올라왔다. 상해기는 지난 6월부터 과거 주력 콘텐츠였던 먹방을 다시 선보이고 있으며, 채널 구독자는 26일 기준 약 157만 명을 유지 중이다. 공개된 영상들은 모두 조회수 5만 회를 넘겼지만, 댓글 반응은 냉랭하다.
해당 영상에는 “이번에는 소주 한 잔 안 했나 보다”, “멘탈 최고다. 대단하다”, “벌써 나왔느냐. 자숙 기간이 너무 짧다” 등의 댓글이 달렸고, 앞서 게시된 새벽 5시 삼겹살 먹방 영상에도 “이야 멘탈 세네요”, “뭐지? 이 사람?”, “대단하네. 철판” 등 비슷한 반응이 이어졌다.

그는 지난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지적하는 잠실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을 라이브로 중계하며 복귀설에 휩싸였으나 “복귀 빌드업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어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평생 억울한 일을 당하며 살아갈 수는 없지 않으냐”고 덧붙였는데, 정작 그달 말부터 방송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발언이 무색해졌다.

앞서 8개월가량 침묵을 지키던 그는 지난 5월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려 “거리가 짧고 술이 깬 것 같다는 안일한 생각에 운전대를 잡았다. 그 선택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었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입장문에서는 “죄책감과 두려움,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감을 줬다는 생각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며 “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는지 하루하루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가 세 번째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인 건 지난해 9월 21일 오전,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 단속에 걸리자,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면서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같은 혐의로 적발된 전력이 있어 비판 여론이 거셌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상해기’, 상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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