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이영표가 남아공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빠진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영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와 이영표가 북중미 월드컵 예선 3차전 현장을 중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표는 “지면 심각해지지만 그럴 일 없다. 이기는 경기를 할 거니까 즐기면 된다. 걱정하지 마라”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중계에 임했다. 이영표는 대한민국의 승리를 예상하면서도 남아공의 단합력과 분위기를 경계했다. 그는 “남아공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전술 이야기가 아니라 감독 이야기를 한다”라며 남아공 선수들이 감독인 휴고 브로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감독을 언급하는 선수들에게 완전한 신임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 팀은 조직력이 생긴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이영표와 전현무는 대한민국의 선발 라인업을 보고 “이게 진짜 맞아? 안 믿어지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표는 라인업 뿐만 아니라 수비수 3명, 미드필더 5명, 공격수 2명을 두는 전술 의도에 의문을 가졌다. 그가 전술 의도를 쉽게 파악하지 못하자 전현무 또한 막막함을 보였다. 전현무는 손흥민 선발 제외가 큰 화제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중계 때 (손흥민 선발 제외에 대해) 물어보겠다. 나도 궁금하고 다들 궁금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표는 “나한테 물어보지마!”라고 장난치며 긴장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결국 대한민국 대표팀은 남아공전에서 1 대 0으로 패배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이영표는 “구조가 없고 목적이 없고 실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왜 뛰는지를 확인하기 힘들었다. 경기 자체가 문제”라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력에 독설했다.
지난 29일 홍명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를 발표한 바 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원숙 “빚잔치 할 땐 돈 문제가 가장 쉽다는 말 서운했는데.. 子 떠나보내고 실감”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2194731/CP-2022-0227-39921159-thumb-240x160.jpg)
![고소영, 알고 보니 승마선수 출신 “어릴 때부터 말 좋아해”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2191559/CP-2022-0227-3992065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