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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영웅이 산속 집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 현봉식, 조째즈, 허경환이 등장했다.
이날 임영웅은 빨간 픽업트럭을 타고 등장했다.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였다. 목적지까지 8km가 남은 걸 확인한 임영웅은 “역시 시골길은 금방 간다. 서울에서 8km면 30분 걸리는데, 여기선 15분이면 간다”라며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면서 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제가 산 시골에 살던 놈이라 내가 산이랑 잘 맞나 보다”라고 기대하기도 하고, “시월이랑 섬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개울이 나타나자 임영웅은 “차로 가면 자연을 망칠 것 같다”라며 먼저 짐부터 옮겼다. 녹음에 둘러싸인 집을 본 임영웅은 “집이 좋은데? 없는 게 없어 보이는데”라며 흡족해했다. 임영웅의 말처럼 널찍한 밭, 산스장, 천연 수영장 등 없는 게 없었다.



임영웅은 “(친구들이) 쉬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끔 제가 잘 모셔볼 예정이다. 여기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시월이도 집을 구경했고, 임영웅은 “제 강아지 시월이다. 3세 수컷이다”라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초대한 친구들에 관해 “차승원, 김도훈 씨가 오신다고 기사로 봤다. 걱정이다. 차승원 형님이 요리도, 대접도 잘해주는 스타일이어서”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차승원의 폭풍 잔소리가 예고됐다. 차승원은 “이런 건 먹지도 않을 거면서 소품이냐”, “잔도 꼭 찌그러진 걸 먹어야 하냐”고 밝혔다.
임영웅은 또 다른 친구에 관해 “재밌는 분이 꼭 오셨으면 좋겠다. 제가 말주변도 없으니까”라면서 시즌1을 같이 했던 허경환을 떠올렸다. 허경환 외에도 곽범, 조째즈, 현봉식, 로이킴, 넉살 등의 등장이 예고됐다.



첫 번째 친구는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저번에 프로그램이 되게 잘 됐나봐. 평수 너무 넓은데? 잘못하면 길 잃겠다”라고 감탄했고, 임영웅은 “그때랑 환경 자체가 다르다”라고 자랑했다. 허경환은 “내가 긴장 덜 하면 시월이보다 (분량이) 덜 나올 수 있다. 카메라를 딱 쳐다보네”라고 경계했고, 임영웅은 “체질이야”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조째즈와 현봉식이 등장했다. 임영웅은 현봉식과의 인연에 관해 “콘서트 VCR에 출연해 주셨다”라고 했고, 현봉식은 “심지어 내가 영웅이보다 동생으로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이 “그것부터 문제다. 웬만한 연예인들에겐 ‘형’ 해라”라고 하자, 현봉식은 “나한테 함부로 말 놓다가 시청자들한테 큰일 난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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