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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유인영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41)가 친구와 썸을 넘나드는 특별한 남사친·여사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 녹화에서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출연료가 무려 150배나 상승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SBS 예능에 처음으로 입성한 그는 잔뜩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녹화 내내 탁재훈과 이상민의 매서운 티격태격 앙숙 케미에 당황하며 호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 가운데 탁재훈은 유인영과 같은 모델 학원 출신이라는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붐이 탁재훈을 향해 “혹시 신체 부분 모델 아니었냐”며 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대호는 “연애를 안 한 지 10년이 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마지막 키스 시점을 묻자 당황하며 웃음을 안긴 그는 이상형에 대해 “솔직히 외모를 많이 본다. 요즘 이상형은 고윤정 씨”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를 들은 MC들은 “올해 들은 토크 중 가장 재밌는 이야기”라며 장난 섞인 야유를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유인영 역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원래 서른 살에 결혼하고 싶었지만 20대 때는 서른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라며 “이제는 45세 전에 꼭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남자 유형으로 “철없는 남자”를 꼽자, 탁재훈이 즉각 “나 아니냐, 나를 저격하는 거냐”라며 발끈해 현장을 뒤집어놨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유인영과 탁재훈의 궁합 결과가 뜻밖에도 ‘결혼해도 될 운명’으로 나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유인영과 김대호의 거침없는 반전 토크와 묘한 기류의 궁합 결과는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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