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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대상 배우 남궁민과 김대명이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범죄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오는 7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여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 신뢰감을 주는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와 함께, 드라마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을 통해 세련된 장르물을 선보였던 김정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6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주인공 강태주(남궁민 분)가 허공을 향해 총을 발사하며 울부짖는 극한의 상황으로 시작돼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여러 대의 경찰차에 쫓기는 강태주의 긴박한 카체이싱 추격전과 함께 “아내 납치 및 살인 교사 혐의로 도주한 지명수배자 강태주”라는 뉴스 속보가 흘러나와 사건의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다정한 미소를 짓던 노만희(김대명 분)가 “사람이 참는 데는 한계가 있고, 난 그 한계치까지 왔다”며 섬뜩한 본색을 드러내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의문의 약병을 챙겨 든 강태주가 누군가를 공격한 후 건물 아래로 몸을 던지는 투혼과 공포에 질린 채 도망치는 아내 고세윤(이설 분)의 모습이 교차되며 숨 막히는 전개가 이어진다.
특히 영상 말미 “내가 세윤이 꼭 데려올 거야”라는 강태주의 결연한 대사와 “강태주는 아내를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스러운 독백이 맞물리며 압도적인 서사를 예고했다. 돌연 광기 어린 웃음을 터트리는 노만희와 비장하게 총을 겨눈 강태주의 대립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 2TV ‘결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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