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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경규가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과 게스트 이경규,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와 이윤석이 ‘놀면 뭐하니?’에 등장했다. 이경규가 먼저 행차하라고 뒤에서 기다려주는 이윤석. 유재석은 이윤석에게 “우재 별명이 이윤석인 거 알고 있냐”고 물었고, 이윤석은 “너무 고맙다. 요즘 누가 이윤석을 거론해 주냐”라고 고맙다고 악수를 청했다.
앞서 70kg이 됐다고 뿌듯해했던 주우재가 “제가 되게 건장해진 느낌이다. 건장해 보이지 않냐”라고 하자, 이윤석은 “넌 헤라클레스”라고 인정했다.



유재석은 이윤석에 관해 “잘 아시겠지만, 경규 형의 호위무사다. 경규 형이 얘기가 틀려도 단 한번도 토를 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주우재는 유재석의 ‘허위무사’인 허경환과 관계가 비슷하다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허경환은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거고, 윤석이는 카메라 있으나 없으나 똑같다”라고 차별점을 얘기했다.
유재석은 이경규가 오프닝부터 흐뭇해하는 걸 언급했고, 이경규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흐뭇하지 아니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경규의 건강 이상설에 관해 언급하며 “전혀 문제없죠?”라고 확인했고, 이경규는 “전혀 문제없다. 멀쩡하다”라고 밝혔다.
옆에서 이윤석이 가만히 있자 유재석은 “윤석이는 오랜만에 봤는데 왜 말을 안 하냐”라며 웃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얘는 끼어드는 걸 못하게 해놨다”라고 대신 설명했고, 이윤석은 끄덕거려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일장 연설을 시작하려는 이경규. 이를 본 하하는 유재석에게 고자질했고, 유재석은 “제가 다른 건 참는데 주머니에 손 넣는 건 (못 참는다). 형이라도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아메리카 스타일인데”라고 민망해하면서도 주머니에서 손을 뺐다. 이를 지켜보던 이윤석은 머뭇거리다가 “요즘 손끝이 저리고 차갑다. 그래서 넣은 거다. 정말이다”라고 대신 해명했다.
이어 이윤석은 “(이경규의) 건강이 나쁘진 않다. 한창 혈기 왕성할 때보단 조금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요즘 저의 고민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윤석은 “왜 본인 건강은 얘기 안 하냐”는 말에 “전 뭐 살면 얼마나 살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이 허경환보고 본받으라고 하자, 이경규는 “나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보약 같은 후배”라고 자랑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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