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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지성이 아파트 관리비를 노리는 전직 보스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배우 지성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9일 공개했다.
오는 7월 11일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폭력배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각종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복수가 돌아왔다’의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의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지성을 비롯해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오아시스파 출신 전직 보스 박해강으로 분한 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박해강은 바닥에 흩어진 관리비 명세서와 현금 사이에 앉아 돈다발을 손에 쥔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는 “관리비 100억! 싹쓸이하러 왔습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극 중 박해강은 아버지 같은 존재인 용만을 구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인물이다. 아파트 관리비 속 장기수선충당금, 이른바 ‘장충금’을 둘러싼 그의 행보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아파트’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각종 비리와 이해관계를 유쾌하면서도 통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는 비교적 낯선 소재인 장기수선충당금을 중심으로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지성은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올인’, ‘뉴하트’, ‘킬미, 힐미’, ‘판사 이한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JTBC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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