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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김명수와 강민아가 독특한 판타지 로맨스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7월 베일을 벗는 새 드라마 ‘공감세포’가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작품은 타인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여자와 반대로 타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짊어진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현상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김명수는 극 중 개성 있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심리 전문가 차은환 역으로 변신한다. 차은환은 겉보기에는 능청스럽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지나치게 몰입해 괴로워하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간 다양한 장르물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온 김명수가 이번에 선보일 복잡다단한 감정 연기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상대역인 강민아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톱스타 유지안을 연기한다. 아역 시절부터 어머니의 과도한 보호와 소속사의 엄격한 통제 속에서 자란 탓에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인물이다.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던 중 뜻밖의 위기를 맞닥뜨리고, 차은환과 얽히며 내면의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들의 주변을 채울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도 든든하다. 권소현은 유지안과 같은 걸그룹 출신이자 현재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여배우 한이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실제 아이돌 활동 경험을 살려 캐릭터의 열등감과 복잡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신우겸은 차은환의 절친한 친구이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동경 역으로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감정 전이’라는 다소 낯설고 신선한 설정을 현실감 있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며 “특수한 사건 속에서 인물들이 겪는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글로벌 배급망을 확보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선 ‘공감세포’는 7월 4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LG U+tv모바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동시 공략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루크미디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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