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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데프콘, 유인나, 김풍이 가짜 도인의 뻔뻔한 거짓말에 분노한 가운데, 의뢰인이 가짜 도인을 고소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데프콘, 유인나,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엄마를 가스라이팅 중인 자칭 ‘도인’의 실체를 밝혀주세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탐정단은 가짜 도인에게 정체를 밝히며 도인과 의뢰인 어머니의 대화 녹취를 들려주고, 의뢰인을 성추행한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 의뢰인은 “아빠랑 딸이 하는 뽀뽀라면서 성추행했다. 가슴, 엉덩이도 만졌다”고 말한 상황.
이에 도인은 “순수하게 딸 같은 마음에서 한 행동일 뿐”이라며 “그쪽에서 받아들일 땐 희롱이라고 볼 수 있지만, 난 어디를 만진 적은 없다”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악귀 세 마리 중 제일 악독한 걸 뽀뽀하면서 받아버린 것”이라고 말했던 가짜 도인.



심지어 도인은 “의뢰인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라고 몰아갔고, 유인나는 “갑자기 정신 질환으로 몰아가네. 나쁘다”라고 분노했다. 탐정단이 “치료 목적으로 의뢰인한테 한 건 맞네요?”라고 짚자, 도인은 “맞다”고 인정했다.
탐정단이 “어머니와는 기 수련한다면서 호텔 가고, 딸은 강제 추행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하자, 도인은 “법망에서 내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고소해라”라고 나왔다. 탐정단은 그동안 조사한 증거를 토대로 이미 고소장을 준비해 온 상황. 스튜디오에서 탐정은 “이때부터 손을 벌벌 떨더라”라고 했다.
탐정단은 “한의사 면허 있냐”라고 확인했지만, 도인은 “내가 원해서 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짜 공진단으로 12배 이상의 폭리를 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나온 상황. 이어 신고받은 경찰도 출동했다.



그 시각 의뢰인은 어머니를 설득하고 있었다. 가족의 설득만으론 도저히 안 되자, 결국 탐정과 제작진이 나섰고, 마침내 어머니는 도인의 실체를 받아들이고는 눈물을 터뜨렸다.
어머니는 도인을 맹신했던 이유에 관해 “올해 4월 안에 죽는다고 했다. 반쯤 중풍이 왔고, 신병이라 자기 아니면 못 고친다고 했다. 파킨슨병 초기까지 왔다고 하니까 겁이 나더라”라고 토로했다. 가족 목숨까지 쥐고 협박했다는 도인.
그때 어머니 휴대폰으로 도인에게 전화가 왔다. 탐정단 눈앞에서 분명 어머니의 전화번호를 지웠던 도인. 김풍은 “아 진짜 저 쓰레기”라고 분노했다. 경찰 조사 끝나자마자 전화한 도인은 “나 만나야 한다. 지금 잘못하면 내가 구속된다”라며 “경찰관 20명이 급습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카페 곳곳에 탐정들과 제작진이 배치된 가운데, 도인은 어머니를 밖으로 데리고 가려 했다. 결국 탐정단이 다시 출동해 막아섰지만, 도인은 어머니에게 또 ‘탈출해’라고 문자를 또 보냈다.
탐정은 “어머니, 도인하고 부동산 계약을 했는데, 큰돈이 오가기 전에 어머니 설득해서 큰돈을 빼내려는 거다. 억 단위”라고 밝혔다. 다음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러 온 모녀. 김풍은 “많이 혼났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데프콘은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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