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영자가 요리 학교를 다닌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 편이 공개됐다.
이날 ‘전참시’ 개국 공신 이영자가 400회 특집을 맞이해 4촌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처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린 게 2017년이다. 즐거운 추억도 많이 쌓았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안대와 입마개를 한 채 잠에서 깨어났다. 이영자는 “CCTV로 날씨를 체크하며 “아무래도 시골이라 도둑 들까 봐”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이영자 침대 옆에 있는 컵을 보며 “자기 전까지 뭘 드셨나 보다”라고 추측하기도.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한 이영자는 돼지감자 물을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았다. 홍현희는 “너무 의미 있는 게 9년 전엔 유미 하우스 없지 않았냐”라고 했고, 송은이는 “언니가 그때 항상 이렇게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라고 감동했다.
이영자는 해 뜨기 전 물을 주었고, “너무 잘 자랐다”라고 뿌듯해했다. 이영자는 “(허브를) 3만 원어치 심었는데, 활용은 그 세 배”라고 했고, 인디언 오두막 농법으로 방울토마토를 심었다고 공개했다. 잘 자란 딜, 고수, 레몬 등을 수확한 이영자. 이어 이영자는 심상치 않은 두께의 당근 줄기를 보며 잔뜩 기대했지만, 막상 뽑자 초라한 당근이 나왔다.
이영자는 “실패했다. 영양분이 잎사귀로 간 거다”라고 이유를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양상국은 “농사꾼의 아들로서 볼 때 한 곳에 너무 많이 심은 것 같다. 우리도 (작물이 클 공간을 주기 위해) 가지치기를 한다”라고 조언했고, 이영자는 “내년 모종 때 양상국 초대”라고 적으며 양상국을 탐냈다.



순두부와 레몬 소스로 아침을 먹던 이영자는 다시 냉장고에서 꽃게를 꺼내 왔다. 홍현희는 “저게 아침이 아니었던 거냐”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시작이었던 거지”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직접 기른 채소와 함께 꽃게 요리를 먹었다. 이영자는 “휴일 아침에 내가 먹고 싶은 걸 가장 빨리 먹는 게 너무 좋다”라고 고백했다. 홍현희는 “어디서 파는 음식도 아니지 않냐. 동화 속에서 먹는 것 같다”라고 부러워했고, 전현무는 “이제 진짜 건강식으로 먹는다”라고 말하기도. 밭일에 나선 이영자는 뜨거운 볕 때문에 점점 지쳐갔고, “공부를 많이 해도 안 된다. 맨날 일거리만 생겨”라고 토로하면서도 일을 끝냈다.
이후 이영자는 점심시간에 맞춰서 마크로비오틱 요리 학교로 향했다. 자연 그대로를 섭취하는 자연주의 건강 식사법이라고. 이영자는 “내가 모르는 요리들이 너무 많더라”면서 수업에 집중했다. 여러 꽃을 먹어보던 이영자는 라벤더꽃을 먹고는 뱉었고, 송은이는 “400회 만에 언니가 뱉는 거 처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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