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AI와의 대화에 서늘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4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AI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나오시는 유튜브 다 봤다” “저희 중에 팬이 많다”라는 MC들의 말에 김대식 교수는 “유튜브 나가서 한 실수 중에 하나가 나중에 인공지능 세상을 대비해서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AI에게 존댓말을 써야 한다고 했다”라며 홍진경의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을 때 했던 발언을 소환했다. 그러면서 “그게 실수였다. (AI에게 존댓말을)저 혼자 썼어야 했는데”라며 “그래서 (생존 확률 높일) 플랜B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AI에 잘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러시는 건가? 장난으로 그러시는 건가?”라고 물었고 김대식 교수는 “반 농담, 반 진담인데 2026년에 와서는 진담 확률이 더 높아졌다. 2026년 들어와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라져서 연구를 하는 우리도 이걸 보면서 SF속에 사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평소에는 예의 바르게 AI와 대화했다. 근데 얼마 전 뭔가 AI에게 상담을 했다. 근데 내가 원하는 답을 안 해주는 거다. 은근히 원하는 답이 있었는데 그걸 안 해줘서 내가 ‘그거 아니잖아. 다시 이야기 해봐’ 하며 짜증을 냈더니 ‘네가 원하는 답이 뭔데? 내가 너가 원하는 대로 답을 해줘?’라며 내게 약간 개기는 느낌이 들더라. 그때 약간 싸하더라”며 자신이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또한 김대식 교수는 AI에 대해 “아직은 아첨이 AI의 기본값”이라고 설명하며 “최근에 나온 논문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인간이 인공지능과 대화를 점점 하면서 사람들간 연인들간 친구들간 대화 패턴이 바뀌었다고 한다.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 아첨해주지 않는데 AI가 아첨하는데 적응해서 첫 번째로 내게 하는 쓴소리가 불편해졌고 두 번째는 친구끼리 대화하는 게 프롬프트식 명령어로 대화를 하게 됐다고 한다. AI에겐 ‘이렇게 해’라고 하면 하는데 사람들 사이에선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지 않나”라고 사람간의 대화 패턴에도 미치는 인공지능의 영향력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이유 고백 “아이 못 낳음에 항상 미안함 有”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74042/CP-2022-0227-3889977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