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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무진이 거리에서 자신의 노래가 들려올 때 다시 작업실로 향할 힘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1일 KBS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선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무진은 ‘고막남친’ 첫출연 소감에 대해 “성시경 선배님의 음악을 오랫동안 듣고 자라면서 꼭 한번 뵀으면 했는데 마침 선배님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에 딱 나와서 대면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자신의 노래 ‘청춘만화’로 무대를 연 이무진에게 성시경은 “이 곡이 음원사이트 기준으로 600일 가까이 차트에 진입해있다. 너무 훌륭하고 힘이 나는 일이다. ‘다행이다, 잘 썼다’ 느끼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무진은 “차트 안에서 얼마나 기록을 세웠다는 얘기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제가 거리를 거닐 때 자연스럽게 이 노래가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로 인해서 들릴 때 다시금 작업실로 향할 힘이 생긴다”라고 털어놨다.
이무진은 “근데 선배님 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라며 성시경의 메가 히트곡 ‘너의 모든 순간’의 인기를 소환했다.
성시경은 ‘너의 모든 순간’에 대해 “고마운 자식 같은 곡”이라며 “한 번도 과외를 시켜준 적도 없고 옷을 사준 적도 없는데 보란 듯이 성공해서 주식을 나한테 주는 것 같은 곡이다. ‘이게 뭐야?’ 그러면 ‘이번에 나온 돈이에요’ 이런 (자식 같은 )곡이다. 이런 자식이 어디 있겠나. 근데 미안하게도 나는 그 아이가 차트에서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 그냥 고맙고 신기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무진은 “저도 (제 노래가)그런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KBS2TV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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