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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게 한 거짓말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이호선, 장영란,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나를 파괴하는 거짓말쟁이들’로, 이호선은 “아침 눈뜨자마자 거짓말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전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놓고, 회사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독님 만나고 왔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친구가 감독으로 변신한 상황. 친구에게 ‘(오늘부터) 넌 김 감독이야’라고 했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소이현 씨가 ‘나 예뻐?’라고 물을 땐 어쩌냐. 사람들이 일어나자마자 안 예뻐 보일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인교진은 “오늘의 주제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쁘지’라고 하는데, 아닌 마음도 있을 수 있지”라고 털어놓았다.



사람들은 하루에 몇 번 거짓말할까. 이호선은 “기본적으로 200번 가까이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로버트 펠드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10분에 평균 3번 거짓말을 한다”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거짓말을 많이 할 것 같다고 추측하며 “허세가 좀 있지 않냐”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호선은 “거짓말 횟수 자체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라며 “남자들은 주로 경쟁할 때, 돈과 이익에 관련될 때 거짓말 빈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여성들은 관계 과정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다. 사실 그렇게 사랑하지 않지만, 엄청 사랑하는 걸로”라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이호선은 “제가 생각보다 적게 먹고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한 후 “거짓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호선은 “깜짝 놀랄 만큼 많이 먹는다. 남편이 제가 먹는 걸 보고는 ‘내가 본 사람 중에 당신처럼 많이 먹는 사람 본 적 없다’고 한다. 전 5살 때부터 냉면 대접에 냉면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호선이 30년째 하고 있는 거짓말이 있다고. 이호선은 “남편은 제가 50kg대인 줄 안다. 남편은 제 사이즈를 잘 몰라서 여자는 보통 88을 입는 줄 안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호선은 상대를 안심시키려는 하얀 거짓말과 하면 안 되는 악의적 거짓말에 관해 밝혔다. 이호선은 악의적 거짓말 사례에 관해 “한 지인이 있었다. 다른 여성, 남성이 같이 있을 때 ‘이 남자와 결혼하면 패가망신할 거야’라고 농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사귀고 있었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이호선은 “그랬더니 그 남성이 제 지인을 쫓아다니면서 상상도 못 할 루머를 퍼뜨렸다. 다른 여자를 임신 시키고, 그 여자가 동생이라고. 1인 시위처럼 팻말도 들고 서 있어서 지인이 회사에서 쫓겨났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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