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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엄지윤이 자신과 똑닮은 매니저를 공개한 가운데, 김원훈의 비상대책회의에 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엄지윤, 김지윤이 등장했다.
이날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가 등장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5관왕에 빛나는 김윤지. 첫 출전 만에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단일 대회 5관왕이란 기록을 세운 김윤지는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으로 나뉘어 있는데, 크로스컨트리는 설원 위의 마라톤이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결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6종목에 출전해서 무려 5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전현무가 “크로스컨트리 10km 경기에서 한 번 넘어진 걸 언급하며 “넘어지고 은메달 땄는데, 그게 가능한 거냐”고 묻자 김윤지는 “제가 하필 관중이 많은 곳에 넘어져서 살짝 민망했다. 빨리 끝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였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김윤지는 동계엔 노르딕스키, 하계엔 수영선수로 활동, 동·하계 체전에서 신인상, MVP를 받았다고. 김윤지는 “같은 해에 신인상 동시에 받은 건 최초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영자가 “운동선수인데 왜 이렇게 말을 잘하냐”고 놀라자 김윤지는 “연습하고 왔다”고 화답했다.
그런 가운데 송은이는 엄지윤에게 “조회수 200만 나오면 요즘도 회의하냐”고 물었다. 과거 김원훈이 ‘전참시’에 출연해 조회수 200만이 나오면 비상대책회의 한다고 말했기 때문. 그러자 엄지윤은 “그런 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이렇게 큰 프로그램에서 하는지 모르겠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윤은 조진세, 김원훈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원래는 연결고리도 없었다. ‘개그콘서트’가 끝나면, 셋 다 쥐도 새도 없이 사라질 것 같았다. 재능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코미디언이 됐지’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엄지윤은 “이미 동료 코미디언들은 유튜브 채널이 다 하나씩 있었고, 안 되는 채널이 그 선배들 채널밖에 없었다. 그나마 후배 여자 중에 연기가 됐던 게 저라서 급하니까 갖다 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엄지윤 매니저가 등장하자 모두가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엄지윤은 “닮았단 얘기 진짜 많이 듣는다. 어제도 스케줄이 있어서 가는데, 매니저가 창문을 내리니까 ‘엄지윤 씨’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네 부캐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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