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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한 성악가 고우림이 자신만의 집 개인 공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패널 양세형이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조민규와 함께 서울 시내에 위치한 고급 빌라들을 알아보는 ‘서울 빌라 특집’이 진행됐다.
5억 원대의 고급 빌라 매물을 확인하러 온 세 사람은 다소 좁아 보이는 게스트룸을 둘러봤다. 양세형은 “게스트룸 혹은 잠깐 개인의 시간을 갖는 장소”라며 “솔직하게 말해달라. 여태까지 나온 유부남 1,000명 중 999명이 다 화장실이 개인 공간이라고 했다. 우림 씨는 집에서 개인 공간이 있냐”라고 파고들었다. 이에 고우림은 “나는 일단 화장실은 아니”라며 “다행히 작업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취미도 하고 와인 냉장고도 넣었다. 아내가 들어와도 상관이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제작진이 “그럼 집에서 선수님(김연아)의 공간은 어디냐”고 묻자, 고우림은 “그 공간을 제외하고 전부다. 모든 게 그분의 것이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집은 아주 평화로운 집이다. 강조드린다”고 뒤늦게 수습을 하는 모습이 여느 남편들과 똑같은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규에게 ‘포레스텔라에서 제일 부러운 부부가 누구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그는 바로 고우림·김연아 부부를 꼽았다. 그는 “같이 있는 모습을 직접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다”며 “옆에서 보면 굉장히 핑크빛 기류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4년 차임에도 여전히 설렘이 보인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우림 씨가 연애 기간이 짧았던 만큼 더 애틋한 분위기가 있다”고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우림·김연아 부부는 지난 2022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 자택의 시세가 85억 원이라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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