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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백사장3’ 백종원이 프랑스 한식당 개업 6일 차에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사장3’에서는 장사 6일 차 매출이 공개되며 연매출 10억 원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날 백종원은 경쟁 중인 4곳의 식당과 매출을 비교하는 자리에서 P버거집과 M식당의 성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나는 예상 안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일만 했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1,600유로를 예상했고, 유리는 “가뿐히 2,000유로를 넘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결과는 2,894유로(한화 약 460만 원)로, 경쟁 식당 4곳 중 3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다소 아쉬웠지만 내용은 달랐다. 100그릇 판매를 목표로 했던 한판집은 113그릇을 돌파하며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높은 회전율이 이번 성과의 핵심 비결로 꼽혔다. 백종원은 “1, 2등 하다가 3등 해서 그렇지, 이것도 잘한 거다”라며 지친 팀원들을 격려했다.
연매출 10억 원 목표까지 남은 금액은 약 2,069유로(약 330만 원). 존박은 “2,000유로만 더 팔면 된다. 오늘 점심, 저녁 열심히 하고 내일 쉬자”고 제안했고, 이장우 역시 “이거 깨면 더 이상 안 해도 된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백종원도 “가뿐하겠다”라고 자신하며 “반응이 좋아서 더 해보자 싶었다”고 말했다.





7일 차에는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 메뉴를 전면 재구성했다. 2일 차 사이드 메뉴였던 고추장 불고기를 메인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오삼불고기를 새롭게 추가했다. 6일 차에 큰 인기를 끌었던 동그랑땡, 육회, 크룽지도 메뉴에 포함됐다. 저녁 영업 시작 시간도 기존보다 앞당긴 오후 6시 30분으로 조정해 회전율을 극대화했다.
7일 차 장사는 평소보다 30분 일찍 시작됐다. 백종원이 메인 메뉴 조리에 집중하는 동안 존박은 손님들에게 메뉴를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사이드 메뉴까지 권유했다. 오후 7시가 되기도 전에 9팀이 줄지어 들어오자 백종원은 “역시 여기 포인트는 일찍 여는 거였어”라며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다.
손님이 몰리면서 주문량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대기 손님이 계속 쌓이자 지친 존박은 “웨이팅 팀이 꽤 많다. 16명이 대기 중인데 이제 그만 받을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백종원은 “왜? 오늘 끝내야 될 거 아니야?”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백종원과 체력의 한계에 다다른 팀원들의 온도 차가 극명하게 엇갈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연매출 10억 원 달성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확한 매출 현황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백사장3’는 한식 불모지에서 미식 최강국까지! 백사장의 해외 밥장사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N ‘백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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