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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는 김영희, 정범균이 출연했다.
이날 ‘말자쇼’는 새 학기를 맞아 개학 특집으로 펼쳐졌다. 방청 연령 제한으로 오지 못했던 아이들도 함께 방청하게 됐다. 김영희의 남편과 딸도 함께였다. 김영희는 “우리 애 좀 치워줘. 같이 왔는데, 굉장히 거슬린다”라고 불안해했다. 이어 “제발 5분만 가만히 있어 줘”라며 무릎을 꿇기도. 남편을 향해서는 “애 아빠도 같이 잡도리하기 전에 잘해라”고 당부했다.
김영희는 ‘저희 남편 한번 안아달라’는 사연에 “나도 내 남편이 와있다. 내 남편 안은 지도 오래됐다”라고 당황했다. 그러나 사연자 남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꿔서 포옹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영희는 남편을 교환해 안아주자고 제안했고, “엉망진창이다”라면서 사연자 남편을 포옹했다.



그런 가운데 김경아, 정경미가 등장했다. 조용히 살고 싶단 사연을 보낸 김경아는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이 제 인생 모토인데, 조용히 못 산다. 우리 엄마들 다 조용히 살고 싶을 거다. 애들 둘이 많이 컸는데도 생활 소음이 거슬린다”라고 토로했다.
정경미는 “전 13살, 7살을 키운다. 6살 터울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희가 “사랑이 깊다”고 하자 정경미는 “아니, 둘째는 시험관”이라고 확실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개그맨 커플이라는 것. 정범균은 “개그맨 부부 중엔 아직 이혼한 부부가 없는데, 두 분 중에선 1호가 나올 확률은 전혀 없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경아는 “개그맨 사회 서열이 아직 확실하다. 우리 선배님들 중에 아직 1호가 안 나와서 저희가 줄을 못 서고 있다”라고 했고, 정경미도 “윗선에서 한 번 터뜨리면 줄줄이 비엔나처럼 나올 것”이라며 “몇 명 있는 것 같은데 조용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경미는 꼭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유튜브에서 무슨 얘기를 해서 불화설이 났다. 근데 우리 너무 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경아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그래요?”라고 말했다가 “잘 살고 있다”라고 수습하기도. 정경미는 “윤형빈이 집엔 잘 들어오냐”는 질문에 “어제는 잘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정경미는 “잘 살고 있고, 아무것도 아니란 말을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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