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새신랑 이민우에 화답 예고…”콘서트서 탈진 후에도 내게 와준 사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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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박명수가 새신랑 이민우에게 보답을 약속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가수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콘서트에서 탈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결혼식에 와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 제일 늦게 하라고 했더니 정말로 미루다 2026년 3월 새신랑이 되는 이민우 씨”라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그는 이민우를 향해 “이제 동참을 했다”고 말했고, 이에 이민우는 “너무 늦으신 것 아니냐”고 답했다. 박명수는 “지상렬도 있는데 뭐가 늦어요”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명수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이민우의 모습에 대해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이민우는 “계속 살을 빼고 있다. 결혼식 때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려고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민우는 결혼식 사회와 축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회는 유재석 형이나 전현무 형에게 부탁해도 좋지만, 전진이나 앤디가 맡아주면 더 의미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이어 “사실 많은 연예인 동료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았다”며 “현재 정해진 축가는 자이언티와 너무 사랑하는 산후조리원 동기 거미”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박명수는 “과거 전진 씨가 라디오쇼 단독 출연할 때 제수씨를 데리고 왔다. 왜 같이 안왔냐”고 물었고 이에 이민우는 “일할 때는 혼자가 맞다. 그리고 아이를 돌보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이민우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이며, 지난해 홀로 7살 딸을 키워온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작년 8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아미와의 열애 사실을 알리고, 혼인신고 이후 이아미·6세 딸과 함께 부모님 집에서 합가를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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