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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26기 경수와 가족 가치관으로 삐걱 “쌍팔년도도 아니고”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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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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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26기 경수가 용담에게 거절 의사를 표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6기 경수의 2:1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26기 경수는 용담, 국화와 두 번째 데이트를 했다. 경수와 용담은 가족을 챙기는 것에 대해 생각이 달랐다. 용담은 “핵심은 자발성이다. 규칙으로 정해서 정기적으로 가족 모임을 한다거나 하면, 그 규칙 안에서 불화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용담은 “제가 누군가에게 잘해주면, 고마워하면서 돌아오는 게 있지 않냐. 그런 자발적이고 아름다운 관계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용담은 “저희 부모님은 크게 도움이 필요 없다”라며 노후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기도.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국화는 피식 웃었고, 인터뷰에서 “두 사람 대화가 잘 맞으면 질투가 나는데, 내가 봐도 대화가 계속 삐걱거렸다. 그래서 가만히 관전하는 입장으로 보고 있었다”라며 웃었다.

경수는 “전 의무적으로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생신을 챙겨드리는 건 자식 된 도리로 해야 하니까.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아도 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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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용담은 “사귀기 전부터 의무로 느껴졌다. 나랑 잘할 마음이 있다면 우리 가족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라며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근데 생각해 보면 그분은 쌍팔년도가 맞지 않냐. ‘썸붕’을 얘기하는데, 모르더라. 저도 아줌마이지만, 같은 아줌마, 아저씨들끼리도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고 생각했다”라며 세대 차이를 느꼈다.

일대일 대화에서 26기 경수는 용담에게 “국화님에 대한 마음이 더 크다”라고 말해주며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용담은 “상처 안 받는다”라며 경수의 행동이 답답했던 점을 토로했다. 용담은 “이분은 자기 마음을 알아채지 못해서 고민 중이라고 하는 걸까. 그것도 문제다. 이틀째인데, 경력자가 왜 애매하게 답변하는 걸까”라며 배려가 아쉬웠다고 전했다. 3MC는 “이제 끝나서 폭주한다”라고 말하기도.

결국 경수는 사과했고, 용담은 “아쉬울 거 하나도 없이 나랑 결이 안 맞는단 걸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이어 국화와 일대일 대화를 한 경수는 “국화님에게 마음이 더 간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해주었다. 경수가 사계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 건지 물었지만, 국화는 “좀 더 고민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국화는 “어쨌든 싫지 않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좋아하는 것치곤 반응이 약하다”라고 하자 국화는 “22기 영수님이 남아 있어서 (경수의 고백을) 더 느끼지 못한 것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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