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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대철이 아내가 돈을 들고 도망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가 양현빈(박기웅)의 마음을 들었다.
이날 공대한(최대철)은 아내 이희경(김보정)의 연락을 받고 당황했다. 이희경은 “이런 날 이해해 주길 바라겠다”라며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공대한은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나선해(김미숙)에게 아무 일도 없다고 둘러댔다. 나선해는 부동산 사장에게 연락받고 달려온 것이었다. 공대한 부부가 들어갈 집 계약금이 안 들어왔다고. 아내가 안 좋은 일에 연루됐다고 생각한 공대한은 경찰서로 달려가 자초지종을 말하며 “누군가 옆에서 협박하는 것처럼 갑자기 떠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대한은 아내가 다니던 미용실을 그만뒀다는 걸 알았다.




그 시각 명품을 대여했던 차세리(소이현)는 명품이 회수되지 않았던 걸 알게 됐다. 양동숙(조미령) 남편 민용길(권해성)이 가져다주기로 한 무려 4천만 원 상당의 명품이었다. 양동숙도 남편의 직장인 휴대폰 매장을 찾아갔지만, 무단결근에 판매용 새 물건을 훔쳤단 걸 알게 됐다. 통장에 3천만 원 넘는 돈까지 사라진 상황.
공대한은 아내를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했다. 술을 마시러 간 가게에서 양동숙을 만난 공대한. 양동숙은 “공대한 씨 아내 바람 났다”라며 통화하는 걸 들었다고 말해주었지만, 공대한은 길길이 날뛰었다. 그때 형사에게 전화가 왔다. 공대한 아내가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갔다는 것. 만취한 공대한은 한성미(유호정)에게 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 가운데 차세리의 압박에 양동익(김형묵)은 공정한(김승수)을 찾아가 상인회 부회장으로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양동익은 쉽게 받아주지 않는 공정한에게 무릎까지 꿇었고, 짝사랑했던 한성미에겐 말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정한은 말 안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집에 들어가자마자 한성미에게 신나게 말했다.
한편 공주아와 양현빈은 회사 워크숍을 떠났다. 공주아, 양현빈의 과거를 아는 박준혁(한승원)은 모르는 척 양현빈에게 과거 첫사랑에 대해 물었다. 박준혁이 “다시 보니 좋냐”라고 묻자 양현빈은 “네”라고 답했고, 방에서 이를 들은 공주아는 미소를 지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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