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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있었던 공구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복귀해 근황을 알렸다.
박미선은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연극을 보고 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 우리 애들이 선물로 보여줬다”며 “정말 재밌었다, 행복한 시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직관 인증 사진을 올리며 연극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미선은 포토존 앞에서 ‘브이’ 포즈를 하며 밝게 웃고 있다.
박미선은 지난해 12월 자필 사과문 게시물을 올린 뒤 처음으로 개인 계정에 글을 올렸다. 앞서 박미선은 암 투병 중 식품 공동 구매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공동 구매 식품이 암 환자에게 좋지 않은, 기피해야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해당 논란에 박미선은 “이번 일로 여러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 저도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절실하게 느꼈다”며 무지에 대한 반성과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신중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더 건강 챙겨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치료에 전념한 뒤 복귀할 것임을 알렸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은 “괜찮습니다. 건강만 해주세요”, “같은 환우로써 응원합니다”,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신중했어야 한다” 등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은 지난해 1월 간강 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유방암 투병 사실이 밝혀지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얼굴을 비추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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