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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개인 계정 개설과 함께 첫 단독 라이브 소통에 나선다. 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그의 근황과 심경에 관심이 쏠린다.
다니엘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화우에 따르면, 다니엘은 12일 오후 7시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메시지’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직접 안부를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니엘 측은 “이번 라이브는 팬들과의 순수한 소통을 위한 자리”라며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팀 퇴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소통인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입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다니엘로 추정되는 개인 계정이 개설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계정은 다니엘의 친언니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다니엘 마쉬만을 팔로우하고 있었고, ‘for those who waited(기다린 사람들을 위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사실상 공식 개인 계정임이 확인됐다. 이 계정은 개설 직후 빠르게 팔로워 수가 늘며 23만 명을 돌파했다.
뉴진스 활동 당시 멤버들이 공식 팀 계정만 사용했던 것과 달리, 다니엘은 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개인 소통 창구를 열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다니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다니엘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히며,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해지 사유로 들었고, 다니엘 등 3인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약 431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다니엘 역시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진행되는 첫 라이브 방송에서 다니엘이 소송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을 할지, 아니면 팬들과의 소통에만 집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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