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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30년 지기 절친 정선희와 오랜만에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일 최화정은 자신의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정선희가 최화정을 평생 은인으로 여기는 이유 (최초 고백, 과거사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울 광화문에서 식사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근황과 추억을 풀어냈다.
최화정은 “이렇게 선희 만나니까 너무 좋다. 선희는 라디오도 하고, 아침 프로그램도 하고, SBS에서 ‘동물농장’도 진행한다. 아직 돈 잘 벌고 있다”고 말하며 절친을 치켜세웠다.
정선희는 “요즘 감사하다. ‘이게 어디냐’ 마인드로 살고 있다. 지금 추운데도 슬러시 먹고 있는데 이 추운 겨울날 이렇게 건강하다는 게 감사하다”고 답하며 달라진 삶의 태도를 전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과거 에피소드로 흘렀다.
최화정은 방송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정선희를 언급하며 “얘가 내 흉내 많이 낸다. 그런데 바로 잡을 게 한 가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정선희가 공개했던 일화에 대해 최화정은 “네가 말한 이야기 중 빠진 게 있다”며 당시 상황을 정정했다. 그는 “(지인과 만났을 때) 내가 패딩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패딩이 두꺼우니까 친구가 나를 보고 ‘임신했냐’고 장난을 친 것이다. 왜 패딩 이야기를 생략했냐. 내가 그렇게 뚱뚱하지 않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선희는 “알겠다. ‘배친 애 사건’ 결론은 배 나온 게 아니라 패딩”이라며 깔끔하게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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