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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우결’ 쫑아 커플 유라와 홍종현이 12년 만에 재회했다.
8일 유라의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에 ‘우결 쫑아커플 12년 만에 재회 | 그 시절 못다 한 이야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담긴 건 2024년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 출연을 제외하면 12년 만이다.
이날 유라는 홍종현의 출연 사실을 전혀 몰랐다. 메이크업을 받던 중 홍종현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며 “뭐야, 오빠? 진짜 깜짝 놀랐다”고 반응했다. 홍종현은 “유라 성격상 엄청 궁금해 할 것 같다”며 먼저 등장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나와줘서 고맙다”며 감격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리마인드 우결’ 미션 카드를 받고 추억을 되새겼다. 유라는 “우리 정말 잘 컸다”고 기특해했고, 홍종현은 “그때는 아무것도 모를 때였다”고 떠올렸다. 홍종현은 촬영 중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쇼핑몰 촬영 중 자꾸 사라졌는데, 말하기 창피해서 숨겼다”고 고백했다.

둘은 발리 촬영 추억도 나눴다. 유라는 “짚라인도 타고, 예쁜 옷 입고 파티도 참여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홍종현이 “너 나가서 춤추고”라고 기억을 보태자, 유라는 “오빠 기억력 되게 좋다”며 웃었다.
첫 인상 이야기도 나왔다. 유라는 “엄청 차가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걸스데이 대기실에서 소진 뒤에 숨어 쑥스러워하는 걸 보고 ‘내 신부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나와 반대라서 다행이었다”고 답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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