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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규현이 휴대폰을 분실하며 1년 치 일기가 날아가 버렸다고 털어놨다.
2일 규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 주의! 휴대전화 분실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규현이 ‘케냐 간 세끼’ 비하인드를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규현은 “진짜 많이 물어보시는 게 ‘휴대폰 찾았냐’를 많이 물어보시더라. 되게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더라. 그런데 제가 약간 T성향이 있지 않나. ‘7개월 전의 일인데 지금 뭐 이미 다 지난 일이다’라는 생각이다. 이미 7개월 전에 잃어버린 사건이고 진짜 잃어버렸고 아마 케냐 분이 쓰고 계시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휴대폰 기종을 언급하며 “그 폰을 쓰고 있는 분이 바로 제 폰의 주인이다. 잘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비하인드를 더 말씀드리면 집에 와서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다시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액정이 나갔다. 그래서 원래 (휴대폰 분실로)8개월치가 날아갔던 게 총 1년 2개월치가 날아갔다. 그동안 일기며 사진이며 다 날아갔다. 다행히 카톡을 쓰니까 보냈던 사진은 다 남아서 그걸로 사진은 좀 복구가 됐는데 일기는 한 1년치 이상 사라져버려서 충격 받고 현재 안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니까 2025년은 일기를 전혀 안 쓰기로 했고 2026년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한다. 상처를 좀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케냐는 죽기 전에 한번은 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도 맞고 너무 친절하시고 아프리카에 대한 이유 없는 불안함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안 들었던 너무 좋았던 여행지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규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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