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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이이경의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하차 과정에 대한 잡음이 나온 가운데, 유재석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박진주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날 진행된 코미디언 윤정수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하객들의 참석 여부를 확인하던 윤정수가 유재석과 전화 통화하는 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윤정수는 “박진주 사회 봐주고 와야 하는데 시간 안 맞으면 어쩌냐”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도 사진이라도 찍을 순 있을 것 같다”며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감동한 윤정수가 “네 그 말에 녹는다”며 고마움을 전하자, 유재석은 “뭔 소리냐. 정수가 결혼하는데 가야지”라고 말해 다시 한번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장면이 공개된 뒤 유재석이 ‘놀뭐’에서 하차한 박진주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미주와 동반 하차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근 이이경은 사생활 관련 의혹에 휩싸이며 ‘놀뭐’를 떠났다. 당초 ‘놀뭐’ 측은 이이경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이경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제작진이 하차를 권유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제작진은 이를 인정했다.
또한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에서 개최된 ‘AAA 2025’ 베스트 초이스상 수상자로서 무대에 올라 “‘SNL’ 보고 있나? 저 목요일 이제 쉽니다. 그리고 하하 형, 우재 형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놀뭐’ 주요 출연자 중 유재석만 제외한 그의 소감에 ‘유재석 패싱’이라는 등 간접적으로 유재석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이경 측은 해당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후 소속사 대표가 제작진에게 유재석이 하차 결정에 영향을 줬는지 묻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돼 대중의 궁금증이 커졌다.
‘놀뭐’ 하차 관련 이슈가 커지며 다른 하차 멤버들의 발언이 주목받기도 했다. 신봉선은 박미선 채널에 출연해 “언짢은 부분이 분명 있다”, “밉지 않고 이해는 하지만 내 감정을 무시하기엔 나도 소중하다”고 밝혔다. 정준하 역시 신봉선 채널에서 “일생일대 술을 가장 많이 마셨다. 매주 목요일 촬영이었는데 집에 못 있겠더라”고 털어놨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채널 ‘AISA ARTIST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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