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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누션 션이 대한민국을 강타한 ‘러닝 붐’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22일 션의 유튜브 채널엔 “러닝 붐은 언제 꺼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연예계 대표 ‘러너’로 대한민국 러닝 붐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션은 “내가 나름 해외 대회도 자주 나가고 국내 대회는 거의 다 다녀봤는데 한국 대회가 해외보다 좋은 건 기념품도 풍부하고 대회 후 공연이 있다는 것이다. 해외 메이저 대회는 그런 게 없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가 7대 마라톤에 선정되길 바란다”면서 “부족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그걸 잘 채워나가면 다른 대회보다 좋은 점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외국에서도 ‘K-러닝’을 보러 오지 않을까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나아가 “이게 날씨가 중요한 게 전에 제주도 대회에 갔는데 바로 전날 태풍이 와서 텐트가 다 날아간 거다.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리긴 했는데 맞바람 속에서 달리니 누군가 나를 밀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1세대 힙합 듀오 지누션의 멤버임에도 최근 ‘러닝 유튜버’로 통한다는 션은 “어린 친구들은 유튜브를 통해 나를 접했기 때문에 정말로 나를 러닝 잘하는 유튜버로 알더라”며 웃었다.
그렇다면 러닝 붐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일까. 션은 “나는 이게 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러닝이 일상생활에 녹아 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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