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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루시 조원상이 YG에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경험을 언급하며 그때 가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18일 온라인 채널 ‘재친구 | ST7’에선 루시의 최상엽, 신예찬, 조원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재중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멤버 조원상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던 적이 있다는데?”라고 질문했고 조원상은 “그렇게 표현할 정도로 막 대단한 일이 아니었고 (학창시절에)급식실에 뒤늦게 밥 먹으러 갔는데 예고다 보니까 YG직원분이 오셔서 (명함을 주면서) ‘한 번 오디션 보러 와라’ 하신 게 그게 끝이다. 근데 그게 이야기가 부풀려졌다”라고 털어놨다.
“(오디션 보러 안 간 것을)후회 하나?”라는 질문에 조원상은 “후회 안 한다. 그때 갔으면 형들도 못 만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재중은 “근데 만약에 지금 YG에서 이적금 200억에 제안이 온다면?”이라고 압박 질문에 들어갔고 조원상은 주저 없이 “가야죠!”라고 대답하며 김재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다른 루시 멤버들은 “가고 나 조금만 줘”라고 말했고 조원상은 “형들 당연히 나눠주고”라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재중은 소속사 미스틱이 좋은 점에 대해 물었고 루시 멤버들은 “정산이 깔끔하다. 완전 투명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그리고 우리를 잘 챙겨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재중은 “회사입장에선 미스틱에서 첫 밴드라서 그래서 더 애착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곧 7년차인데 활동 중 가장 아찔했던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조원상은 숙소생활이 힘들었다며 “일반인이었다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갑자기 연예인이 된 것이지 않나. 그래서 우리는 연습생 생활이 없었다. 그런데 나이도 사실은 다들 20대 후반이었고 남자 넷이 모여서 갑자기 숙소 생활을 하려다 보니까 나는 외동이라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느낌이라 재밌었는데 다 지나고 보니까 형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힘들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최상엽은 “싸우고 그러진 않았지만 멤버들이 다 고집이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재친구 | ST7’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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