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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무계획 부산 여행에 나선 가운데 남편 김해준이 본인의 신용카드를 쓰라고 줬다며 개그계의 최수종이라고 자랑했다.
11일 온라인 채널 ‘김승혜’에선 ‘남편 없이 혼자 떠난 무계획 부산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김승혜는 부산에 행사 일정으로 내려가는 김에 짧게 부산 여행을 하다 올 예정이라며 “그래서 오빠(김해준)도 오늘 잘 놀다 오라고 카드까지 줬다”라고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혼자 여행하면 맛있는 것도 많이 먹지 못하고 사진 찍어주는 사람도 없어서 재밌게 잘 놀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긴 한다”라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부산에 도착해서는 남편 김해준에게 도착 전화를 걸었고 “혼자 여행 설레?”라는 남편의 질문에 “혼자 가서 너무 쓸쓸해”라고 애교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나 안 보고 싶어?”라는 김승혜의 질문에 김해준은 “보고 싶다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 없이 부산 여행에 나선 김승혜는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나홀로 먹방에 나섰고 바다를 구경한 후에는 루지를 타며 나홀로 여행을 만끽했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된 뷰맛집에선 인생샷을 남겼다. 이어 로또 두 장을 구매하고는 “하나는 남편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곱창가게를 찾아 먹방을 이어간 김승혜는 남편 카드로 결제하고는 “오빠 잘 먹었어”라고 인사했다.
일정을 끝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 김승혜는 “서울역에 내렸는데 남편이 데리러 와줬다. 진정한 사랑꾼은 내 남편. 진정한 개그계의 최수종은 내 남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빠가 내게 맛있는 거 먹으라고 카드 줬지 않나. 그래서 나도 오빠를 위해서 선물을 샀다. 바로 로또다. 만약에 제가 1등이 된다면 전부 그대에게 드리겠다”라고 찐사랑 멘트를 했다. 이에 로또 1등이 된다면 어떻게 쓸 거냐는 아내의 질문에 김해준은 “흥청망청 쓸 거야”라고 사랑꾼과는 동떨어진 대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승혜는 “오빠가 없으니까 재미가 없더라”며 다음에는 같이 가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승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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