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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방송인 풍자가 몰라보게 슬림해진 근황을 전했다.
풍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이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과 전체적으로 가벼워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돌 스타일의 메이크업과 화려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우주소녀 다영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도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풍자의 달라진 비주얼은 단순한 스타일 변화가 아니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는 “한창 살 올랐을 때보다 22kg 정도 덜 나간다”고 밝히며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러한 변화 뒤에는 힘든 시간도 있었다. 앞서 풍자는 자신의 채널에서 악성 댓글로 인한 심적 부담을 털어놓으며 “선플이 100개, 1,000개여도 악플 하나에 꽂힐 때가 있다. 그런 게 요즘 많이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마치 내가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더 욕을 먹으려고 방송하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그는 우연히 만난 한 시청자의 진심 어린 응원이 큰 위로가 됐다며 “짧은 대화였지만 진심이 느껴져 힐링 되는 느낌이었다”고 다시 밝은 에너지를 되찾고 있음을 전했다.
풍자는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로 개인 채널 ‘풍자테레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튜디오 와플의 ‘튀르키예즈 온 더 블록’을 비롯해 여러 웹예능과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넓혔다. 최근에는 지상파 예능까지 무대를 확장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풍자테레비’,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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