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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촬영 중 겪은 교통사고 비화를 털어놨다.
7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주현영은 작품 속 비하인드와 함께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의 계약 결혼으로 인생 반전을 노리는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다. 주현영은 극 중 회장 가택의 도우미이자 김영란의 룸메이트인 백혜지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주현영은 “혜지는 가성호 회장의 딸 예림 언니와 보육원 동기”라며 “그 부분이 드라마에서 충분히 표현되지 않아 아쉬웠다. 초반 대본에는 ‘제가 아는데 예림 언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회장에게 말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최종 편집에서는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장면을 촬영하러 가던 날 교통사고가 났다”며 “당시 문성근 선배님과 연기하는 날을 굉장히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고로 일정이 미뤄졌다. 이후에는 촬영이 압축되면서 그 신이 빠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주현영은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사고가 꽤 크게 났지만 운 좋게 많이 다치진 않았다”며 “일주일 정도 회복에 전념했고 지금은 100% 완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오히려 액땜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드라마 진짜 잘 되려나 보다’ 싶어 긍정적으로 넘겼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종영한 ‘착한 여자 부세미’는 첫 회 2.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최종회에서 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ENA 방영작 중 최고 시청률이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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