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자신을 향한 성희롱성 메시지에 정면으로 맞섰다.
맹승지는 6일 자신의 계정에 한 악플러와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는 “악플·성희롱은 다 신고합니다. 자비는 아예 없습니다. 악플 쓰기 전에 참고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개된 대화 속 악플러는 외모와 신체를 비하하거나 성적인 표현을 담은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맹승지는 정보통신망법 제70조(명예훼손·모욕) 조항을 언급하며 “욕설이나 모욕 발언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메시지 내용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거나 외모·신체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면 성적 모욕죄(성희롱성 통신)로도 판단될 수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맹승지는 “신고할게요. 몇 명 모아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단호히 말했고, 이에 놀란 악플러는 “죄송합니다”라며 급히 사과했다. 하지만 그는 “이 사람은 얼굴도 스크랩해 놨다”라며 증거 확보 사실을 덧붙였다.
또한 일부 악플러의 계정을 공개하며 “아들 얼굴 걸고 악플 달지 마세요. 이런 게 진짜 ‘개저씨’ 아니냐”고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맹승지는 지난해에도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공개 저격한 바 있다.
1986년생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리포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에는 연극 ‘남사친 여사친’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맹승지

















댓글1
잘했어요. 맹승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