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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혹을 벗고 2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임창정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8일 임창정이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 ‘메모리 싱어’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그리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이는 지난해 추석 한 회 방송 만에 좋은 반응을 얻어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한 바 있다. 임창정은 출연진들의 잃어버린 기억을 이어주는 ‘메모리 싱어’로 출연해 그들의 삶을 노래로 위로할 예정이다.
앞서 임창정 측은 오는 11월 6일 리메이크 음원 ‘너를 품에 안으면’ 발매 소식을 전했다. ‘너를 품에 안으면’은 지난 1995년 발매된 컬트 정규 1집 ‘웰컴(Welcome)’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1990대 대표 명곡 중 하나다. 이 곡을 직접 선택한 임창정은 “발매됐을 때 내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애창곡”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임창정이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지난해 검찰이 이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논란은 종결됐다. 그는 논란 이후 방송 출연은 중단한 채 앨범 발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임창정은 오랜 기간 가수, 배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서하얀 씨와 재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세 아들을 포함해 총 다섯 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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