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강철부대W’ 출신 곽선희가 어머니에게 동성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곽선희는 23일 개인 계정에 “대구에 결혼 허락(통보) 받으러”라는 문구와 함께 연인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엄마 선물 두 손 가득 챙겨줘서 너무너무 고맙다”며 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정하게 붙어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곽선희는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에 출연해 연애 스토리와 결혼 계획을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자만추로 만나기 어렵다고들 하는데 내가 빵순이라 자주 가던 빵집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첫만남을 떠올렸다. 이들은 현재 동거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전입신고를 할 때 관계를 동거인으로 할지 배우자로 할지 고민하다 배우자로 했다. 그런데 여자라 배우자로 등록이 안 된다고 해서 결국 동거인으로 바꿨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에는 동성혼에 대한 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이들은 오는 11월 뉴욕에서 혼인 서약을 할 계획이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한다고.

곽선희는 지난 7월 동성 연인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방송에서 내 존재를 알렸다 보니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평범한 일반인인 연인을 배려해 주길 부탁했다.
곽선희는 지난해 채널A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하며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연인 공개 이후에는 둘의 다정한 모습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곽선희,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