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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엔믹스 오해원이 배우 엄태구의 작업 환경을 부러워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엄태구, 엔믹스 오해원이 등장했다.
이날 오해원이 ‘워크맨’ 채널 구독자명을 묻자 엄태구는 멈칫했고, 오해원은 “모르세요? 진짜 모르세요?”라고 물으며 “나 방금 ‘밀정’에서의 표정을 봤어. 너무 무서웠어”라고 당황했다.
더 당황한 엄태구는 “생각하고 있다. 순간 당황해서”라고 해명하며 “당연히 알고 있다”라고 연신 강조했다. 엄태구는 오해원에게 “확실히 알고 계신 거죠?”라며 반격에 나섰고, 두 사람은 결국 동시에 말하기로 했다. 엄태구는 “괜히 오해 사니까 안 보고 얘기하겠다”라며 다행히 ‘워크맨’ 구독자명을 맞혔다.



엄태구는 ‘워크돌’을 30여 회 촬영했던 오해원을 칭찬하며 “(저랑) 비교할 수 없다. 너무 감탄하면서 보게 된다”라고 했고, 오해원도 “진짜 대단하시다. 저도 감탄했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오해원은 “나도 저렇게 찍었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한 곳에서 촬영하지 않냐. 참 좋은 촬영인 것 같다. 전 보통 6시간 찍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반면 엄태구는 2~3시간 정도 촬영한다고.
그런 가운데 엄태구는 서로 칭찬을 주고받으란 제작진의 요청에 “너무 집중 안 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엄태구는 “대표로 주문을 많이 한다. 계속 듣기만 하다가 언젠가부터 반격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오해원은 “전 ‘워크돌’ 할 때 ‘유잼 뽑고 가자’고 하면 바로 하고, 인터뷰하러 가고 그랬다. 근데 저렇게 (제작진의 주문을) 넘긴다니 정말 놀랍다. 요즘 일하기 진짜 편해졌네요?”라고 엄태구를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오해원은 “나 때는 일을 안 하면 촬영이 진행 안 돼서 일을 무조건 해야 했다. 오늘 보니까 일을 딱히 안 하신다”라고 지적했고, 제작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엄태구는 “그래도 은근히 하긴 했는데, 촬영 감독님이 끄덕여서 상처받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채널 ‘워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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